▶ 1월9일까지 진행, 할러데이 분위기 ‘만끽’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제공]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화려하게 장식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오는 2022년 1월 9일까지 ‘크리스마스 인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Christmas in 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와 ‘그린치 크리스마스’(Grinchmas)를 주제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 거리와 건물들이 온통 크리스마스 특별 장식으로 치장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유니버설 측은 “해리포터의 마법세계에서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호그와트 성에서는 크리스마스 마법이 시작된다”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아카펠라 공연도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해리포터의 명물 버터비어,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의 웅장한 음악이 연말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하게 되며 각종 크리스마스 기념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니버설 플라자에 위치한 65피트 높이의 그린치마스 트리는 수백 개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수천개의 LED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매일 밤 흩날리게 되는 하얀 눈은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게 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크리스마스 이벤트 관련 내용과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입장하려면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증명서를 제시하거나 방문 72시간 전에 받은 코로나19 음성 검사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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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