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마트, 플러싱에 대형매장 또 연다

2021-11-29 (월) 07:20:35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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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즈벨트 애비뉴-바운 스트릿 교차지점 뉴욕마트 자리

▶ 보수 공사 등 거쳐 원스탑 샤핑센터 내년 상반기 중 개장

H마트,  플러싱에 대형매장 또 연다

플러싱의 루즈벨트 애비뉴와 바운 스트릿 교차지점

‘H마트’가 퀸즈 플러싱에 또 하나의 대형 매장을 오픈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H마트는 최근 퀸즈 플러싱의 루즈벨트 애비뉴와 바운 스트릿 교차지점에 위치한 중국계 대형 수퍼마켓 ‘뉴욕마트’(New York Mart·142-41 Roosevelt Avenue) 빌딩에 대한 리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는 당초 미국계 식료품 체인점인 키푸드가 운영됐던 곳으로 지난 2010년 뉴욕마트가 인수해 영업해오다 올해 중반 문을 닫았다.
H마트는 뉴욕마트 매장에 대한 보수 공사 등을 실시한 후 내년 상반기 중 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크기는 약 2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그로서리 및 청과^수산물을 판매하는 동·서양 식료품 코너는 물론 건강식품, 생활용품 코너 등을 갖춘 원스탑 샤핑센터로 꾸며질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H마트 루즈벨트 애비뉴 매장이 들어설 경우 중국계 마트들이 즐비한 이 지역 주변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고품격 샤핑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인 부동산중개소의 관계자는 “루즈벨트 애비뉴 상권의 경우 2000년대 초부터 중국계의 급속한 진출로 한인상권이 크게 위축돼 온 것이 사실로 이번 H마트 진출이 한인상권을 새롭게 조성하는 단초역할이 되기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마트는 이번 루즈벨트 애비뉴 매장을 오픈하면 퀸즈 플러싱에서만 유니온 매장, 노던 144매장, 노던 156가 머레이힐 매장, 구화식품 매장 등을 합쳐 모두 5개 매장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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