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에리카운티 실내 마스크 착용 재개

2021-11-23 (화) 07:12:0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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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카운티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개하고 나섰다.

에리 카운티는 23일 오전 6시부터 실내 공공장소에서 다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역조치 4단계 가운데 1단계로, 카운티 정부는 1단계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 2단계로 모든 실내 업소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만약 1~2단계 마저 효과가 없다면 3단계로 실내 수용 인원을 제한하고 마지막 4단계로 모든 업소의 문을 닫는 봉쇄령을 다시 발동한다는 방침이다. 에리카운티에서는 지난 21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2주전 보다 50% 상승한 371명으로 집계되는 등 코로나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도 인구 10만명당 456명으로 위험수준이며, 카운티내 병상의 91%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22일 기준 뉴욕주 전체 하루 신규확진자는 5,401명으로 감염률은 4.49%로 나타났다. 또 이날을 기점으로 18세 이상 성인의 90%가 최소 1회 백신을 접종받았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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