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도 따뜻한 사랑 나눠요”

2021-11-22 (월) 07:15:4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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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한인교회 ‘사랑의 자선냄비 시종식’ 내달 24일까지 모금활동

“올해도 따뜻한 사랑 나눠요”

20일 H마트 릿지필드 매장 앞에서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 한인교회(담임사관 최 다니엘^왼쪽)가 마련한 자선냄비에 뉴저지목사회 회장 윤명호(오른쪽) 목사가 기부금을 넣고 있다.

연말 불우 이웃사랑 실천의 상징인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한인사회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 한인교회(담임사관 최 다니엘)는 20일 H마트 뉴저지 릿지필드 매장 앞에서 ‘사랑의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었다.

최 다니엘 사관은 이날 시종식에서 “자선냄비를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아직도 마음이 따듯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도 세상에 선한 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세상살이에 대한 희망을 가져본다”며 “작은 것을 나눔으로서 더욱 부요한 마음과 사랑의 열매가 가득한 아름다운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종식에서는 뉴저지목사회 신임회장 윤명호 목사가 참석해 500달러를 기부했다.

윤 목사는 “한인 커뮤니티에 선행을 베푸는 것이 전염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누군가 씨앗을 뿌리면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처럼 작은 금액이지만 저의 기부가 자선의 씨앗이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 한인교회는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H마트 릿지필드 매장과 월마트, 스탑&샵, 샵라이트, 한남체인 등 버겐카운티 일대 마트 10여곳에서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모금 활동을 펼친다. 올해 희망 모금액은 5만달러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은 뉴저지 본부로 보내져 불우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

한편 구세군 뉴저지 잉글우드 한인교회는 이번 자선냄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201-600-428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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