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정원이 1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앨범 ‘디멘션 : 딜레마’는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다차원적인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게 돼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아이돌그룹 ENHYPEN 멤버 정원(17, 양정원)이 수능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정원은 19일(한국시간 기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늘 엔진(엔하이픈 팬덤명)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됐다"라며 ""브이라이브에서 했던 수험생 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말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원은 "팬미팅을 앞두고 긴장도 되고 들떠 있어서 오랫동안 고생했을 수험생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제가 아직 많이 철없고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죄송하다"라며 "오늘 팬미팅 오시는 분들 계시다면 좋은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는 더 조심하고 깊이 생각하는 정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정원이지난 18일 오후 진행된 ENHYPEN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ENHYPEN 팬미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수능 다음날이라 수험생도 있겠다. 잘 보고 오시면 되겠다"라는 말에 "수능 다음날 팬미팅 오시는 거면 잘 보시지 못 하시지 않았겠냐"라고 말하며 이후 일각에서 지적을 받았다.
한편 엔하이픈은 이날 오후 7시 KBS 아레나에서 두 번째 팬미팅 '2021 엔하이픈 [엔-커넥트 : 컴패니언](ENHYPEN [EN-CONNECT : COMPANION])'을 개최한다.
◆ ENHYPEN 정원 위버스 글 전문
엔진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원입니다.
오늘 팬미팅 전에 엔진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가 어제 브이라이브에서 했던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한 말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어서요.
팬미팅을 앞두고 엔진 여러분을 오랜만에 직접 만난다는 마음에 긴장도 되고 한편으로 들떠 있어서 오랫동안 고생 많이 하셨을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제가 아직 많이 철없고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팬미팅에 오시는 분들 계시다면 좋은 마음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고 더 깊이 생각하는 정원이 되겠습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