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대 간호학과 신입생 뉴욕주 장학금 지원
2021-11-19 (금) 09:07:58
조진우 기자
뉴욕주가 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학을 전공하는 공립대학 입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8일 뉴욕주립대학(SUNY)과 뉴욕시립대학(CUNY)이 운영하는 간호학 프로그램에 입학하는 신입생 1,000명의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장학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학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간호사 등 의료진 부족 현상이 악화되면서 나온 것이다. 특히 뉴욕주는 최근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까지 시행하면서 의료진 부족사태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아울러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태어난 고령 간호사의 은퇴가 최근 급증한 것도 간호사 부족사태의 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호쿨 주지사는 “현재 의료진 부족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의료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주에 따르면 현재 9,300개 이상의 간호사면허(RN)가 오픈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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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