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여권 내달 21일부터 바뀐다

2021-11-18 (목) 07:30:34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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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남색표지로 변경 주민등록번호 제외

한국여권 내달 21일부터 바뀐다

차세대 전자여권(사진)

한국 여권이 새롭게 바뀐다.
한국 외교부는 내달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사진)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며, 사증면수가 확대된다. 또 새 여권은 한국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자인 됐으며 주민등록번호가 제외된다.

아울러 여권번호체계가 변경되고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기술이 적용됐다.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는 예산 절감 및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수수료(1만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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