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택 전 뉴욕지구호남향우회장 대한민국서예미술공모대전 5체장

운봉 조성택(사진)
운봉 조성택(사진) 전 뉴욕지구호남향우회 회장이 제35회 대한민국서예미술공모대전에서 2개 특선과 3개 입선으로 5체장을 받았다.
대한민국서예미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조씨는 한문 분야 ‘해서’, ‘광개토대왕비’로 특선 2개를, 한문 분야 ‘예서’, 한글 분야 ‘판본체’, 문인화 분야 ‘난’으로 입선 3개를 차지하며 5체장을 받았다.
지난해 제34회 대한민국서예미술공모대전에서도 서예 한글 판본체 부문 특선을 차지하며 서예 입문 6년 만에 두각을 나타낸 조씨는 이번 5체장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씨는 “은퇴 후 별다른 생각 없이 단순한 취미생활로 서예를 시작했는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공신력 있는 대한민국 서예공모전에서 연이어 상을 받게 돼 더 없이 기쁘다”며 “붓을 들면 산란한 마음이 정돈될 뿐만 아니라 시간을 보내는데도 더할 나위 없어서 노후생활을 보람 있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씨는 “올해 공모대전 출품작들은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해 출품 마감 전까지 약 4~5개월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앞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해 나 자신의 필체를 갖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조씨의 입상작을 비롯한 전체 제35회 대한민국서예미술공모대전 작품 전시회는 내달 22~28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