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한달 만에 다시 8만명대로 늘어
2021-11-17 (수) 08:36:16

마스크를 착용한 뉴욕 JFK 공항 승객 [로이터]
겨울철로 접어든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계속되며 신규 확진자가 한달만에 다시 8만명대로 늘어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5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2주 전보다 14% 증가한 8만4,63명으로 16일 집계했다.
이는 지난달 14일의 8만6,97명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에서는 지난여름 코로나19의 4차 재확산이 무섭게 번졌다가 하향세로 돌아선 뒤 10월 하순부터는 3주 넘게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7만명 선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3일부터 하루 8만명 이상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