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학부모 2명중 1명만 “자녀 백신 맞히겠다”
2021-11-17 (수) 08:27:59
조진우 기자
▶ 시보건국, 공립학교 백신접종 재개…2차 접종도 실시
18세 이하 자녀를 둔 뉴욕시 학부모 2명 중 1명 만이 아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맞힐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립대 공중보건정책 대학원(CUNY SPH)이 최근 12~18세 자녀를 둔 뉴욕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대상자의 51%는 이미 자녀에 1차 접종을 맞혔으며 향후 접종 시킬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 중에서는 56%가 자녀에 백신 접종을 맞히겠다고 답했다.
한편 뉴욕시보건국은 17일부터 공립학교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달 30일부터 공립학교에서 2차 접종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시보건국은 당초 지난 15일까지만 교내 백신 접종소를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접종자격을 갖춘 어린이의 3분의1이 공립학교에서 백신을 맞는 등 교내 백신 접종소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자 재개를 결정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5~11세 어린이에게 7만2,000회분의 백신이 접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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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