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한인타운서 총격사건…2명 부상

2021-11-17 (수) 0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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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선상의 한 술집 앞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새벽 2시19분께 퀸즈 노던블러바드와 192스트릿 인근에 위치한 ‘클라우드 데킬라 바’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19세 남성이 현장 근처에 있던 35세 남성의 머리 뒷쪽과 엉덩이 쪽을 향해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혔으며, 또 다른 피해자인 28세 남성을 향해서는 다리를 향해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혔다. 부상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상자 중 한명인 35세 남성이 클라우드 바의 주인인 살 칸(Sal Khan)씨 임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총을 쏜 19세 남성을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클라우드 바는 지난달 업소내 소음과 손님들의 길거리 노상방뇨 및 쓰레기 투척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본보 10월18일자 A3면>했던 곳으로 지역 정치인들도 나서 해당 업소의 리커 라이선스 취소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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