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널드가 자사의 대표적인 아침 샌드위치인 에그맥머핀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맥도널드는 에그맥머핀의 출시 50주년을 기념, 오는 18일(목) 하루 동안 맥도널드 앱을 통한 주문에 한해 에그맥머핀을 옛날 가격 63센트에 판매한다.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최초로 아침 전용 메뉴로 출시된 에그맥머핀은 1971년 남가주 샌타바바라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50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그맥머핀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갓 구운 잉글리시 머핀위에 신선한 달걀 후라이, 진짜 버터와 맛있는 캐나다산 베이컨, 이 위에 살살 녹는 치즈까지 더하는 방식으로 히트를 쳤다.
또한 고객들은 18일 참여 매장에서 에그맥머핀과 여기에 더할 추가 재료를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내 식사, 테이크 아웃,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날에 한 해 오리지널 에그맥머핀을 주문할 수 있고 원하며 베이컨, 달걀, 토마토 등의 추가 재료를 주문할 수 있는 것이다.
<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