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검찰, 쿠오모 성추행 피해자 녹취록 공개
2021-11-15 (월) 08:50:34
조진우 기자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한 피해자들의 진술서와 증거 등이 공개됐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검찰총장은 지난 10일 쿠오모 전 주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10명의 면담 조사서 녹취록 및 증거 등을 전격 공개했다.
아울러 제임스 검찰총장은 지난 7월17일 실시한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와의 면담 조사서 녹취록 및 증거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특정인이 형사 범죄로 기소될 경우 모든 진술서와 증거 등을 공개하도록 규정한 뉴욕주법에 따른 것이다.
올바니시 보안관국은 지난 달 28일 쿠오모 전 주지사를 성추행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본보 10월29일자 A3면>
이에 대해 쿠오모 전 주지사측은 ‘수사가 정치적 음모로 진행됐다’며 강력 비판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