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30대 아시안 여성 1급 살인혐의 기소
뉴저지에서 30대 아시안 여성이 부부싸움 끝에 자녀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저지 몽고메리 카운티의 힐스보로타운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9시40분께 마운티 뷰로드 선상 갓길에 정차된 차량 안에서 한 아시안 여성과 함께 7세 여아와 생후 10개월 된 남아의 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여성은 중국계 야웨이 차우(36)로 밝혀졌으며, 숨진 아동들은 차우의 자녀들인 사만사 로스와 폴 로스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피의자는 운전석에 앉아있었으며, 남매는 차량 뒷자리에서 눈과 입이 테이프에 묶여 결박된 상태였다.
부검 결과 남매의 사망원인은 12일 질식사로 밝혀졌다. 피의자에 대한 정신 감정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남매가 숨지기 직전 부부싸움으로 경찰차가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가정불화로 인한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피의자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돼 서머셋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