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학카페-“심장 건강, 취침시간과 관계”

2021-11-11 (목) 0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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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0~11시 잠들면 최적 자정 이후 가장 위험

심장 건강이 취침 시간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시터(Exeter) 대학의 데이비드 플랜스 조직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은 심장 건강에 가장 좋은 취침 시간은 밤 10~11시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9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남녀 8만8,026명(43~79세, 58% 여성)의 영국 바이오뱅크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평균 5.7년에 걸쳐 이들의 심뇌혈관 질환(심근경색, 심부전, 만성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일시적 허혈발작) 발생 기록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취침 시간이 밤 10시~10시59분인 사람은 심뇌혈관 질환 발생률이 가장 낮고 밤 12시 이후인 사람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취침 시간이 밤 10시~10시59분인 사람에 비해 밤 12시 이후인 사람은 심뇌혈관 발생률이 25%, 취침 시간이 밤 11시에서 11:59분 사이인 사람은 12%, 취침 시간이 10시 이전인 사람은 24%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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