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개최된 뉴욕마라톤 케냐 선수들 남녀부 우승
2021-11-08 (월) 08:01:26
조진우 기자

알버트 코리르 페레스 제프치르치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된 뉴욕마라톤에서 케냐 선수들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열린 2021 뉴욕마라톤 남자부에서 케냐의 알버트 코리르(27)가 2시간8분22초 기록으로 우승했다. 코리르는 2019년 뉴욕마라톤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페레스 제프치르치르(28)가 2시간22분3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프치르치르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2시간27분 20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로써 제프치르치르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열린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여성 선수가 됐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뉴욕마라톤은 참석자가 약 40% 감소한 3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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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