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요·굿 재해석… 신명나는 공연

2021-11-04 (목) 08: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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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국악연주단 ‘악단 광칠’, ‘한국 샤머니즘 포크팝’선사

▶ 13일 뉴저지 마가렛 윌리엄스 극장, 14일 플러싱 타운홀

민요·굿 재해석… 신명나는 공연

오는 13~14일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하는 악단광칠 <사진제공=악단광칠>

민요·굿을 재해석한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는 한국 국악연주단체 ‘악단광칠’(ADG7)이 오는 13~14일 양일간 뉴욕과 뉴저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는 13일 오후 8시 뉴저지 마가렛 윌리엄스 극장과 14일 오후 7시30분 플러싱 타운홀에서 공연을 여는 악단광칠은 미지의 영역인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해 ‘현대적인 굿판’을 선보이며 전통을 넘어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광복 70주년의 해인 2015년 정가악회에서 음악 유닛으로 결성된 이래, 황해도 지역의 독특한 음악 어법을 담아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악단이다.


한국 전통음악과 현란한 경쾌한 팝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며 한국의 신성한 무속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세 명의 강력한 여성 포크 가수와 풍부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그룹이다.

플러싱 타운홀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 김약대(대금), 이만월(피리&생황), 그레이스 박(아쟁), 원면동마루(가야금), 천궁달(퍼커션), 선우 바라바라바라밤(퍼커션), 홍옥(가수), 명월(가수), 유월(가수) 등으로 구성된 ADG7 단원들은 반도 북부 황해도의 사랑받는 민요를 현대적이면서 때로는 코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국 샤머니즘 포크팝’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입장권은 뉴저지 공연 25달러, 뉴욕 공연 15달러.
△공연 정보 www.njcu.edu/commu nity/center-arts(뉴저지) www.flushing townhall.org(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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