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장에 에릭 아담스 당선

2021-11-04 (목) 07:11:0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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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두번째 흑인시장

▶ 윌리엄스 공익옹호관 재선확정…브래드 랜더 시감사원장 당선

뉴욕시장에 에릭 아담스 당선
뉴욕시를 이끌 새 시장에 에릭 아담스(사진) 브루클린보로장이 당선됐다. 뉴욕시 역사상 두 번째 흑인 시장이다.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발표한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아담스 보로장은 66%(67만6,481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뉴욕시장에 당선됐다. 공화당의 커티스 슬리와 후보는 28%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아담스 당선인은 “우리는 지금 너무 분열돼 있고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있다”며 “오늘 우리는 학교 유니폼을 벗고 ‘뉴욕 팀’이라는 같은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뉴욕시공익옹호관 선거에서는 현역인 민주당의 주마니 윌리엄스 옹호관이 68%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을 확정지었으며, 뉴욕시감사원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브래드 랜더 후보가 69%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5개 보로장 선거에서는 스태튼 아일랜드를 제외한 4개 보로장을 모두 민주당이 석권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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