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복음방송 ‘K-가스펠 밴드 경연’ 무기한 연기

2021-11-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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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팀 전원 참가비 환불

▶ 찬양 활동 격려금 지원 결정

미주 복음방송(대표 이영선 목사)이 2021년 개국 30주년을 맞아 개최하기로 했던 K-가스펠 밴드 경연 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미주 복음방송 측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행사 및 모임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데 따라 부득이하게 경연 대회 연기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미주 복음방송은 그동안 참가를 신청한 팀에게 참가비를 환불하고 소정의 찬양 활동 격려금($500)을 제공하며 방송과 SNS를 통한 사역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주 복음방송은 오랜 팬데믹으로 현자 예배가 중단되고 이로 인해 찬양팀 및 밴드 사역이 위축되는 상황을 고려해 K-가스펠 밴드 경연 대회를 기획했다. ▶ 문의: (714) 484-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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