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부, 10명중 9명 보조금 수혜 대상… 실질부담 오히려 줄어
뉴저지 2022년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보험료가 8% 가량 인상된다.
뉴저지주정부에 따르면 2022년도 오바마케어 개인보험의 월 보험료는 약 7.9% 오른다.
하지만 이에 대해 주정부는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에 대한 정부 보조가 크게 늘어나 가입자 10명 중 9명이 보조금 수혜 대상이다.
가입자 대다수는 실질적으로 월 10달러 이하에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면서 가입자 실질 부담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라는 입장이다.
뉴저지에서는 주정부 자체 온라인 건보거래소 ‘Get Covered New Jersey’(nj.gov/getcoverednj)에서 내년 1월31일까지 2022년도 오바마케어 신규 가입 및 기존 보험 갱신을 할 수 있다.
뉴저지에서 오바마케어 상품을 제공하는 보험사는 아메리헬스, 호라이즌블루크로스블루쉴드, 오스카, 웰케어 앰베터 등 4개 회사다.
아울러 지난 3월 발효된 미국인 구제계획(American Rescue Plan)에 따라 2022년까지 오바마케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크게 늘었다.
특히 보험료로 지출하는 최대액수(premium cap)를 수입의 8.5% 이하로 제한해 이전에는 연소득이 연방빈곤선 400%를 넘어 정부보조를 받지 못하던 개인이나 가족도 세금 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등 보험료 절감 폭이 커졌다.
주정부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연 수입이 4인 가구 기준 15만9,000달러 이하면 세금 공제 등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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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