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베벌리 7층 아파트 신축
2021-11-02 (화) 12:00:00
조환동 기자
LA 한인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베벌리 블러버드 인근에 7층, 30개 유닛 아파트 신축 계획이 공개됐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LA에 본사를 둔 개발사 ‘FEI 엔터브라이즈’가 LA 시정부에 제출한 개발계획서에 따르면 현재 단독 주택이 있는 3만3,281스퀘어피트 부지(203 N. Oxford Ave. LA)에 지하 1층, 지상 7층 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다. 1,2 베드로 구성되는 30개 아파트 유닛과 함께 차량 17대를 위한 지하 주차장이 들어선다.
개발사는 지하철과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과 인접한 지역에 신축하거나 재개발되는 부동산에 제공되는 LA시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감 등의 보너스 혜택을 받는 대신 전체 거주용 유닛의 10%인 3개 유닛은 저소득층에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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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