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뉴욕시 학생 5명 중 1명만 뉴욕주 표준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교육국(NYSED)에 따르면 지난 봄 3~8학년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2021년 뉴욕주 표준시험에서 뉴욕시 학생 41만7,417명 중 22%에 해당하는 9만162명이 영어 시험에 응시했다.
수학 시험의 경우 20%에 해당하는 8만5,531명의 학생만이 응시했다.
이에 대해 주교육국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응시생이 줄었다”며 “표준시험은 지난해 취소된데 이어 올해는 선택제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시험 결과에 따르면 올해도 뉴욕시 아시안 학생들의 성적은 여전히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시 전체 아시안 학생 응시자 2만3,809명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1만7,264명이 수학시험에서 합격해 인종별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백인 69%, 히스패닉 31%, 흑인 26%의 순이었다.
영어 시험에서는 백인 학생의 합격률이 79%로 가장 높았으며, 아시안 76%, 흑인 48%, 히스패닉 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전체 합격률은 영어 64%, 수학 5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