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무원 백신의무화 오늘부터 시행
2021-11-01 (월) 08:44:57
서한서 기자
▶ 91% 백신 접종…증명서 제출 못하면 무급휴가
뉴욕시 공무원 대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가 오늘(1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시 공무원 10명 중 9명이 백신을 맞았다.
30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 따르면 시 공무원 91%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집계돼 하루 전에 발표된 접종률 83%보다 크게 늘었다.
시정부에 따르면 뉴욕시 경찰관과 소방관, 환경미화원 등 뉴욕시 공무원들은 지난달 29일까지 최소 1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만약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한 공무원은 1일부터 무급휴가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 관련, 시 공무원 접종 의무화 조치로 인해 경찰·소방서 등 필수 서비스에 대한 인력 부족 우려도 적지 않다.
NBC 보도에 따르면 31일 오전 기준으로 경찰서는 백신 접종률이 84%를 기록하고 있다. 또 소방서의 경우 지난 29일 직원 10명 중 약 2명은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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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