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지사 선거 막판 접전 양상
2021-10-25 (월) 09:00:17
서한서 기자
▶ 머피 주지사 지지율 공화후보와 6% 차로 좁혀져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맞붙는 필 머피(오른쪽) 민주당 후보와 잭 사이타렐리 공화당 후보. [사진출처=뉴저지스팟라이트 유튜브 캡처]
오는 11월2일 치러지는 뉴저지 주지사 선거를 열흘 여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 후보인 필 머피 주지사의 지지율이 잭 시아타렐리 공화당 후보보다 6%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두 후보간 격차가 갈수록 좁혀지면서 막판 경쟁이 치열해졌다.
에머슨칼리지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머피 주지사는 50%, 시아타렐리 공화당 후보는 4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여전히 머피 주지사가 앞서고 있지만 이번 주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6%로 좁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월 말 실시된 스톡턴대 여론조사에서 머피 주지사는 시아타렐리 공화당 후보를 9% 앞섰지만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인 것.
이번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 이상이 높은 재산세 문제 해결이 차기 주지사의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고 꼽았다. 결국 어느 후보가 재산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지가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본보 10월14일자 A3면 보도>
아타렐리 공화당 후보가 선거 막판 뒤집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4일 뉴저지를 찾아 머피 주지사 지원에 나서며 조 바이든 대통령도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법안 홍보 명분으로 오는 25일 뉴저지를 찾아 머피 주지사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