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킹, 1천년 전 북미에…

2021-10-22 (금) 0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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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럼버스보다 빨라’ 증거

바이킹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보다 먼저 아메리카 대륙에 발을 디뎠다는 물증이 발견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연구팀이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랜스 오 메도스에서 발견된 나뭇조각에서 1,000년 전 바이킹이 남긴 흔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3개의 서로 다른 나무에서 잘린 나뭇조각의 나이테를 분석했다.

서기 992년부터 993년 사이에 발생한 대규모 태양 폭풍 때문에 이 시점에 생성된 나이테에서 높은 수치의 방사성탄소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실제로 3개의 나뭇조각에선 992년 당시 태양 폭풍 흔적이 새겨진 나이테가 발견됐다.
이 나이테들은 모두 나무껍질에서 29번째 나이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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