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우치 “어린이 백신 접종, 코로나 확산 둔화에 큰 역할”

2021-10-22 (금) 0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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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앨러지·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0일 많은 어린이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히는 게 이 질환의 확산 둔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현재 12세 이상 연령대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조만간 5∼11세에 대해서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연령대 어린이는 약 2,800만명에 달한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들 2,800만명 어린이의 압도적 다수가 백신을 맞도록 할 수 있다면 이는 지역사회에서 전염병의 확산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5∼11세 자녀를 둔 부모를 상대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알리는 전국적인 대중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비베크 머시 연방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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