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사이드 일대 ‘절도 주의보’

2021-10-15 (금) 09:00:16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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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절도 전년비 35.7% 증가 강간·차량절도 66.7%·12.2% ↑

▶ 111경찰서장, 주의 당부

베이사이드 일대 ‘절도 주의보’

퀸즈 베이사이드 지역에 절도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존 포탈라틴(가운데) 111경찰서장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들어 퀸즈 베이사이드 일대에 주택 절도와 차량 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포탈라틴 111경찰서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7가지 주요범죄 가운데 주택 절도와 차량절도, 강간 사건 등이 크게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뉴욕시경(NYPD) 범죄통계에 따르면 베이사이드 등이 포함된 111경찰서 관할 지역에서는 주택과 상업용 건물 등에 무단 침입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다는 절도범죄가 올들어 171건 발생해 전년도 같은 기간 126건보다 35.7% 증가했다.

강간 사건과 차량절도 사건도 각각 올들어 5건과 55건이 발생해 전년도보다 66.7%, 1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강도 사건은 2020년 20건에서 2021년 19건으로 5%, 중범 폭행은 2020년 63건에서 2021년 54건으로 14.3%, 중절도는 2020년 286건에서 2021년 284건으로 0.7%가 각각 감소했다.


전체 범죄는 2021년 총 588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 증가했다.
포탈라틴 서장은 “주택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현관과 창문을 잠그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차량 절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량 안에 절대로 열쇠나 귀중품 등을 두고 내리지 말고 반드시 차량 문을 잠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고:718-279-5282(111경찰서)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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