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르웨이 “화살공격 테러행위” 용의자 이슬람 개종 덴마크인

2021-10-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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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당국이 지난 13일 발생한 화살 공격은 ‘테러 행위’로 보이며 용의자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덴마크 남성이라고 14일 밝혔다.

노르웨이 정보기관인 경찰치안국(PST)은 이날 성명에서 “어제 콩스베르그에서 발생한 사건은 현재 테러 행위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이슬람교로 개종한 37세 덴마크 국적의 남성으로, 앞서 그와 관련해 급진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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