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내 한인 베트남 참전용사들 보훈혜택 확대 수정안 연방하원 통과

2021-10-13 (수) 08: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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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이후 미국 시민권을 얻은 미주 한인 재향군인들에게 연방 정부의 보훈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는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의원(가주 34지구)의 수정 법안이 연방 하원을 통과했다고 한미 베트남 참전 재향군인협력회가 밝혔다.

한미 베트남 참전 재향군인협력회에 따르면 이 법안은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개정안으로 포함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인 재향군인들을 위한 내용으로 초당적으로 통과됐으며, 고메스 의원의 발의로 한인 미셸 박 스틸·영 김 의원, 중국계 그레이스 멩·주디 추 의원 등이 공동 스폰서로 참여했다.

한미 베트남 참전 재향군인협력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이 법안의 의회 통과를 추진해왔다. 당시 법안은 한국군으로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이후 미국 시민권자가 된 한인 참전용사들을 대상으로 미국 정부의 보훈 혜택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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