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백신접종 즉시 증명해라” DMV 사칭 스미싱 스캠사기 기승

2021-10-13 (수) 08:14:02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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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클릭 유도 개인정보 빼내

“코로나 백신접종  즉시 증명해라” DMV 사칭 스미싱 스캠사기 기승

최근 뉴욕주에서 나돌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스미싱 스캠 사기 문자메시지. [사진제공=뉴욕주차량국]

뉴욕주 차량국(DMV)을 사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스미싱 스캠 사기 문자 메시지가 최근 나돌고 있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뉴욕주 DMV는 지난 9일 “최근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한 내용으로 DMV를 사칭한 스미싱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한 후 “DMV는 문자로 백신접종 여부를 요구하지 않은 만큼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문자는 즉시 지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보내지고 있는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접종상태를 즉시 업데이트해야 한다며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에 접속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자 ‘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 합성어인 ‘스미싱’(Smishing)은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등의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 메시지 내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기 수법을 일컫는 말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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