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을 피부 컨디션 되찾아 줄 스킨케어 잇템은?

2021-10-13 (수)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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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보습 크림, 안티에이징 제품 등 하반기 주력 제품 출시 계속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9월 3주차에도 올 하반기 주력 제품들의 출시가 계속됐다.

특히 건조한 환절기를 겨냥한 보습 관련 제품과 탄력 케어 제품들의 출시가 주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은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대표 제품 2종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해당 라인은 한국인 피부에 맞춰 개발한 세라마이드 보습 성분을 담았고, 영유아도 쓸 수 있도록 까다로운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과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제품에는 피부 장벽 강화 특허 효능 성분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 함유량을 기존보다 2배로 늘렸다.

더불어 피부각질층에 깊숙이 스며들어 민감해진 피부에 탁월한 진정효능을 선사하는 피토세라마이드™도 함유했다. 건조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소자추출물 함량도 기존보다 100배 늘렸다. 고보습 효과를 주면서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이며 피부마찰도 적다.

비건 뷰티 브랜드 허스텔러(hersteller)는 밀도 높은 보습감으로 피부 겉과 속을 꽉 채워주는 비건 고보습 크림 ‘원더 베지 인리치드 크림’을 출시했다.

피부 기초 체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그린 슈퍼푸드 케일잎추출물을 47% 함유해 찬 바람, 기온 변화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밀도 높은 보습으로 꽉 채워 피부 겉과 속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비건 고보습 크림이다.

실리콘이 함유되지 않아 모공을 막지 않고 더욱 건강한 스킨케어가 가능하며, 밀도 높은 고농축 포뮬라가 피부에 더욱 쫀쫀하게 밀착돼 피부 속까지 편안하고 촘촘한 보습을 선사한다.

또한 민감성 피부 대상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 자극 지수 0.00’의 무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가지 고보습 식물성 오일(올리브오일, 피스타치오씨오일, 안디로바씨오일)을 함유해 더욱 탄탄한 3중 보습 효과(겉보습, 속보습, 보습 유지)를 선사한다.

유럽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오 떼르말 아벤느(Eau Thermal Avne)가 신제품 진정 보습 장벽 크림 ‘똘레랑스 컨트롤 크림’을 내놓았다.

새롭게 특허받은 아벤느만의 진정기술인 포스트바이오틱 활성 특허 성분으로 피부 열감, 당김, 불편함 등 민감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반응을 빠르게 잠재워주는 진정 보습 장벽 크림이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24시간 수분 보습 지속 효과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면서 보습은 편안하게,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1회 사용 시, 사용자의 100%가 촉촉한 피부, 91%가 피부 열감 진정을 경험했고, 피부 민감 반응도 70% 감소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기 접촉을 차단한 특허 튜브에 담아 피부에 보존제 없이 저자극 포뮬라 제형 그대로 사용 기간 내내 유지가 가능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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