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재외국민 투표율 2배 끌어올리자”

2021-10-12 (화) 08:39:4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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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대선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 발대식

▶ 북미지역 투표율 제고 위해 투표참여 독려 캠페인 적극

“뉴욕 재외국민 투표율 2배 끌어올리자”

10일 열린 20대 대선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 발대식 참석자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20대 대선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

20대 대선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가 10일 퀸즈 더글라스톤 매너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각 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의 임원과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요지역 본부장단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내년 3월 실시되는 한국 대선에서 한인 동포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대선참여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오택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도 행사장을 찾아 선거법 관련 내용을 소개하며 20대 대선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준화 대선 북미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 총괄본부장은 “북미 지역 대선참여운동은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활동이다. 특정 정당이나, 특정후보 지지 선거운동이 아니다”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재외국민의 선거권을 적극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뉴욕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는 이날 뉴욕 일원의 재외선거 투표 참여 인원을 지난 19대 대선 보다 2배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난 19대 대선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1만3,000여 명 수준인데 20대 대선에는 2만5,000명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뉴욕 지역 대선참여운동본부는 “동포사회 각계각층별로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펼쳐 지난 대선보다 훨씬 많은 재외국민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이끌겠다”며 “대선 참여 캠페인은 동포사회 위상을 끌어올리고 권익 증진을 위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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