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헌팅턴비치 다시 개장
2021-10-12 (화) 12:00:00
대규모 원유 유출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헌팅턴비치 해변이 11잃 출입통제가 풀려 다시 오픈했다. 헌팅턴비치 당국은 해변을 오염시킨 기름 정화작업이 상당히 진척돼 이날 아침을 기해 비치를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가주 지역에서는 해안 지역에서 이번에 유출된 원유와 찌꺼기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헌팅턴비치 해변에서 주민들이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져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