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센터 한국역사센터장에 수미 테리
2021-10-11 (월) 07:30:13

수미 테리(사진)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는 ‘현대차-국제교류재단(KF) 한국 역사·공공정책 연구센터’의 국장에 한인인 수미 테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에 이민 온 그녀는 뉴욕대에서 정치과학으로 학사를,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정보국(CIA)에서 한국 문제에 관한 선임 분석관으로 활동한 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가정보위원회(NIC)에서 한국과 동아시아 업무 등을 담당했다.
윌슨센터의 한국 역사·공공정책 연구센터는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 제고, 한반도에 관한 정책 토론 등을 위해 현대차와 KF 지원을 받아 2015년 설립됐다. 또 미 서부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랜드연구소의 한국 석좌에는 에릭 모브랜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모브랜드 신임 한국 석좌는 랜드연구소에서 한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7일 한국국제교류재단 LA 사무소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