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태튼 아일랜드 10대, 말다툼중 부모에 총격 모친 사망

2021-10-11 (월) 0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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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 아일랜드에서 10대 아들이 말다툼 끝에 모친을 총격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20분께 스태튼 아일랜드 뉴도프의 버뱅크 애비뉴 선상의 한 주택에서 애드난 펠린코비치(18)가 부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부친의 총을 집어들고 어머니 미니어 펠린코비치(51)를 향해 총을 쏴 숨지게 했다.

애드난은 아버지 엔버 펠린코비치(54)에게도 총격을 가했지만 엔버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미니어 펠린코비치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11시께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애드난을 체포했으며 살인, 폭행, 무기 및 총기류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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