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치 한국’ 널리 알렸다

2021-10-11 (월) 06:35:3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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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추석대잔치’ 성황…머피 주지사 등 정치인 대거 참가

▶ 김치축제·오징어 게임 체험·연예인 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김치 한국’ 널리 알렸다

뉴저지한인회 주최 ‘제20회 추석대잔치’에 참석한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 팍 시장 등과 함께 김치 담그기를 체험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 주최 ‘제20회 추석대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일 버겐카운티 뉴오버펙 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주최 측 추산 연인원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치와 K-Pop 등을 소개하는 ‘코리안 페스티발’로 꾸며졌다. 특히 아시안 및 타인종 참가자가 40%에 달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최고의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기대를 모은 ‘김치축제’에는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를 비롯,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뉴저지), 고든 존슨 주하원의원,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등 연방 및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 김치 담그기 등 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한익 회장은 “‘김치-한국(Kimchi-Korean)’이라는 인식을 세계인들에게 강하게 인식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커뮤니티 페스티벌 형태의 문화축제로 이번 김치축제는 김치홍보의 가장 좋은 마중물이 됐다”며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 김치축제를 통한 경제효과는 매년 약 1억달러 정도로, 한식관련 업계의 매출 확대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K-Pop 댄스 및 노래 경연대회와 함께 넷플릭스 시청률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징어게임 체험, 연예인 공연 등으로 꾸며져 한인사회를 넘어,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잔치로 치러졌다.

▶관련기사 A3면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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