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트릭 오어 트릿 야외에서만 즐기세요”
2021-10-11 (월) 12:00:00
코로나19 대유행 와중에 미국의 가을철 최대 명절인 핼로윈이 오는 31일로 다가온 가운데 앤소니 파우치 국립알러지·전염병연구소 소장이 10일 백신 접종을 받고 마스크를 반드시 쓴채 핼로윈을 야외에서 즐길 것을 권유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 방송에 출연해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야외에서 ‘트릭 오어 트릿’을 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 왜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한지 생각해 볼 좋은 때”라며 백신 접종대상자에게 핼로윈 전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