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술집서 무차별 총격 미네소타 15명 사상

2021-10-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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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한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전이 발생해 15명이 총에 맞았다.

AP 통신에 따르면 휴일인 10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유흥가 술집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갓 넘긴 시간에 손님으로 붐비는 술집에서 몇몇 사람이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다.

이 사건으로 친구와 함께 휴일을 즐기던 20대 여성 1명이 사망했고 나머지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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