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벨물리학상 3명 수상, 지구온난화 수학적 예측

2021-10-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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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일본계 미국인인 슈쿠로 마나베(90)와 독일의 클라우스 하셀만(89), 이탈리아의 조르조 파리시(73) 세 명이 공동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큰 틀에서 복잡계(Complex systems)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5일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마나베와 하셀만은 기후의 물리학적 모델링과 지구온난화의 수학적 예측 가능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파리시는 원자에서 행성단위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적 체계에서 무질서와 변동의 상호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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