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4회째를 맞는 캘리포니아주의‘클린 에어 데이’다. 대기오염을 줄이고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이날 하루는 자동차를 운전하지 말고 자전거를 타고 통근을 하거나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지구를 기후변화로부터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클린 에어 데이를 하루 앞둔 5일 LA 한인타운을 관통하는 10번 프리웨이 전광판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