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경찰수업’ 방송 화면
'경찰수업'에서 동기들이 경찰로 입용된 가운데 진영이 3학년으로 복귀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5일(한국시간 기준) 마지막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는 강선호(진영 분)의 학교 이야기가 마지막으로 그려졌다.
이날 강선호는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사고 칠게요. 꼴통 교수한테 배운 꼴통 제자가"라는 메시지를 유동만(차태현 분)에게 보낸 후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하고 느티나무 후원회 로고를 이용해 해킹을 시도했다.
이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컴퓨터 화면에 느티나무 로고가 나타났고 성공적인 불법 도박 사이트 수사에 도움을 줬다.
그렇게 학교를 떠난 강선호는 이후 유동만(차태현 분) 때문에 재입학했다.
유동만은 "자퇴는 재입학이 불가능하지만 예외 조항이 있더라고요. 확인하고 싶어서요. 또 다시 애한테 헛된 희망을 줄까 봐. 내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까봐 찾아왔습니다. 권 교수(이종혁)도 그 애를 봤으니까"라며 다른 교수들에게 강선호의 재입학을 언급했다.
이어 "강선호가 좋은 경찰이 될 수 있을 것 같냐"고 묻는 다른 교수의 질문에 유동만은 "그 녀석 부족하고 모자란 놈이지만 적어도 나보단 좋은 경찰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부족한 애가 좋은 어른들한테 배울 기회를 빼고 싶지는 않다"며 강선호의 재입학 방법을 찾아봤다.
유동만의 부탁에 권혁필(이종혁 분)은 강선호가 입학조차 한 것 없었던 것처럼 입학취소를 통보했고 결국 입학 자체가 취소된 강선호는 재입학을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경찰대학에 돌아온 강선호는 유동만에게 "교수님 저는 항상 궁금했거든요. 사람들은 뭐가 그렇게 재미있고 절박하고 열심히인지. 근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찰 대학에 있는 동안 누군가에게 나도 그런 사람이었겠구나. 간절하고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는 그런 사람. 아버지 강희, 친구들 그리고 교수님이 있어서 알 수 있었어요. 나도 그런 사람 이라는 거"라며 경찰대학 3년의 소감을 밝히는데...
한국TV에서도 확인해 볼 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