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대‘서브웨이 서퍼’J전철 지붕서 추락사

2021-10-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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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전철 지붕에 매달려 위험천만한 스릴을 즐기던 30대 ‘서브웨이 서퍼’(Subway surfer)가 목숨을 잃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32세 남성은 지난 2일 오전 4시30분께 브루클린 에섹스 스트릿역에서 윌리엄스버그 브릿지로 향하던 J전철 지붕에 올라타고 있던 중 전철의 속도를 이기지 못해 지붕에서 선로로 추락했다. 남성은 추락 후 피신하지도 못한 채 이어오던 다른 전철과 충돌했으며, 사고 후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사망 선고를 받았다.

이로 인해 J전철 브로드 스트릿역과 마시 애비뉴역의 운행이 잠시 지연됐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관계자는 “서브웨이 서퍼는 매우 위험하며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므로 자제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019년 11월에도 14세 소년이 맨하탄 방향으로 향하던 7번 전철 지붕에서 추락해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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