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퀸즈 베이사이드 일대에 400여대 이상의 차량이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 311 핫라인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말 현재까지 접수된 방치된 베이사이드 차량 관련 민원건수는 총 430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방치 지역으로는 클리어뷰팍 골프코스, 클리어뷰 익스프레스웨이 인근, LIRR 베이사이드역 인근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뉴욕시 전역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관련 민원접수건은 3만4,500여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민원 수보다 900여건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이는 팬데믹 이후 차량으로 출퇴근하던 각 지역 주민들이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차량 유지비용에 부담을 느낀 일부 주민들이 차량 등록갱신, 개스비, 수리 등의 관리비용 지출보다 벌금 티켓을 부과 받는 것이 낫다고 여겨 차량 관리에 소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