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여성 뉴저지 주하원의원 배출시키자

2021-10-01 (금) 07:11:59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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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렌 박 민주당 후보 후원행사 250여명 참석 성황

▶ 37선거구 한인밀집타운들로 구성 당선 유력

한인여성 뉴저지 주하원의원 배출시키자

지난 29일 열린 후원행사에서 엘렌 박(앞에서 두 번째줄 오른쪽 6번째) 뉴저지 37선거구 주하원의원 민주당 후보가 주요 민주당 정치인 및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반드시 승리해 한인 여성 최초의 뉴저지주 하원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1월2일 뉴저지 본선거에서 37선거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엘렌 박 민주당 후보 후원행사가 250여 명의 후원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29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박 후보 후원행사에는 폴 줄리아노 버겐카운티 민주당위원장, 존 호건 버겐카운티 클럭 등을 비롯해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과 250여 명의 한인 후원자들이 참석해 한인 여성 최초 뉴저지 주하원의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주하원 37선거구는 팰리세이즈팍, 포트리, 레오니아, 테너플라이, 잉글우드클립스 등 다수의 한인 밀집 타운들로 구성되며 특히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37선거구 주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고든 존슨 후보 등과 함께 민주당 소속으로 37선거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 후보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하다.

이날 박 후보는 “뉴저지 최초로 한인 여성 주하원의원 탄생이라는 새 역사를 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오늘 후원행사에 너무나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무척 기쁘고 벅차다”며 “주하원의원이 되면 37선거구 주민들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 스페인어 등으로 각종 정부 복지 서비스 및 공익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하겠다. 아시안 차별 근절을 위해 주의회에서 목소리를 강하게 내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6살 때 가족과 함께 퀸즈 플러싱으로 이민 온 1.5세로 브롱스과학고와 뉴욕대를 거쳐 호프스트라 법대를 졸업한 현직 변호사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으로 활동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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