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맞은지 6개월 지났어야 주정부 웹사이트서 예약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 접종) 접종소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지난 24일 연방식품의약국(FDA)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함에 따라 주전역의 백신 접종소에서 화이자 부스터샷을 접종 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층 ▲장기 요양시설 입주자 ▲기저질환이 있는 50~64세 연령층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는 18세~64세 연령층 주민들이다. 또 의료종사자나 교사, 식료품점 직원 등 코로나19 노출위험이 높은 직업군도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다.
단, 부스터샷은 이번에 ‘화이자’에만 승인이 났기 때문에 기존에 맞은 백신 종류가 ‘화이자’일 경우에만 해당되며, 백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들에게만 제공된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과 예약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정부 웹사이트(NY.gov/Boost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주정부 백신 접종소 위치는 ‘438829’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우편번호(ZIP code)를 문자로 보내거나 전화(1-800-232-0233)로 확인할 수 있다.
부스터샷을 맞으려면 접종 장소에서 최소 6개월 전에 화이자 2차 접종을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증거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카드, 증명서 사진 또는 디지털 증명서 등이 인정된다.
한편 27일 기준 뉴욕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4명이며 감염률은 3.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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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