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민시, 미술관 배경의 이색 아웃도어 화보

2021-09-29 (수)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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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 우양미술관 ‘감각의 숲’ 전시 작품을 배경으로

네파가 미술관과 연계한 독특한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C-TR 3.0 라인의 앰버서더 고민시와 함께한 ‘C-TR 3.0 FW 화보’를 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올해 ‘요즘 아웃도어’를 컨셉으로 선보인 C-TR 3.0 라인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경주 우양미술관의 ‘감각의 숲’ 전시와 함께 진행했다.

팬데믹 시대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를 담은 ‘감각의 숲’ 전시 공간을 배경으로 기존의 화보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삶을 대하는 자세 △나무 △식물산책 △소리심기 등 총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감각의 숲 전시 공간과 각 테마별 맞춤형 스타일링을 통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오가는 C-TR 3.0의 다채로운 매력을 독특한 무드로 연출했다.

네파는 FW 시즌 MZ세대를 겨냥한 ‘C-TR 3.0’ 라인을 더욱 확대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맨투맨, 후디 짚업 등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된 에센셜 라인,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에코 제품군, 레트로 무드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들을 선보인다.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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