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에 유해’논란 어린이용 인스타 개발중단

2021-09-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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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사진·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을 둘러싼 논란 속에 어린이용 인스타그램(Instagram for kids) 개발 계획을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현행법상 인스타그램 사용이 불가능한 13세 미만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그러나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로 페이스북이 자체 연구를 통해 인스타그램 서비스가 10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WSJ이 입수한 회사 내부 문건에 따르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힌 영국과 미국의 10대 청소년 중 각각 13%, 6%가 인스타그램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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