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린우드 주유소 직원 살해돼 ...가게 털려던 강도 소행 추정

2021-09-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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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 주유소 직원 살해돼 ...가게 털려던 강도 소행 추정
휴일이었던 26일 새벽 한인밀집지역인 린우드의 한 주유소 직원이 강도 총격에 사망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30분께 린우드 99번 도로 14800블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매장 안에서 주유소 직원이 총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가게를 털기 위해 매장 안으로 들어가 안에서 일하던 직원을 쏜 뒤 현장을 달아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매장안에 설치돼 있던 CCTV영상을 통해 가게로 들어가는 용의자의 모습(사진)을 확보한 뒤 이 사진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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