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개학이후 코로나 확산세

2021-09-24 (금) 07:04:2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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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개학교서 총 108명 확진

뉴저지 가을학기 개학 이후 학교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정부에 따르면 이달 초 가을학기 개학 이후 뉴저지 소재 23개 학교에서 학생 82명, 교직원 20명 등 총 10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들 확진자는 외부가 아닌 교내 접촉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주정부 당국은 “주내 2,493개 공립학교 가운데 1%도 안 되는 23개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며 대부분 학교에서는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주정부 통계는 실제 감염 사례를 모두 반영하지 않아 실제 교내 확산은 더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례로 웨스트밀포드 학군에 따르면 가을학기 개학 이후 43명의 확진 사례가 보고됐는데 주정부 자료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주 교육국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시작 후 최소 7개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바가 있고, 이 중 3개 학교는 22일 현재 여전히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머서카운티의 로렌스빌 고교에서는 가을학기 개학 이후 학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학교를 임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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