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외 다이닝 시설 최소 6개월 연장

2021-09-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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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러튼 시의회

풀러튼 식당과 비즈니스들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설치한 야외 다이닝 시설을 최소한 6개월동안 계속해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21일 가진 정기 미팅에서 업주들을 돕기위해서 야외 다이닝 프로그램을 겨울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그러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규정을 보다 더 강화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시 커뮤니티 경제개발국의 그렉 프포스트 임시 디렉터는 “우선 업주들에게 야외 다이닝 프로그램을 연장 시킨다는 내용을 알릴 것”이라며 “또 업주들이 건강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지를 확인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렉 프포스트 디렉터는 또 “담당자들이 너무 엄격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공공 안전에 중요한 일부 사항에 대해서는 점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아울러 그렉 프포스트 디렉터는 “업주들이 시 스트릿을 사용하는 수수료가 부과될지도 모른다“라며 ”가게와 식당들이 공공 파킹랏을 사용할 경우 시로 보아서는 수입에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부과되는 수수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한편, 풀러튼 시의 야외 다이닝은 주로 유명한 풀러튼 다운타운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윌셔 블러바드 블락을 막고 설치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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